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응급처치

독극물을 잘못먹었을 때

곧바로 토해 내야 할 것들
  • 1) 담배
    니코틴의 체내 흡수는 빠르다. 곧바로 입안 에 있는 것을 빼내고 다량의 물이나 우유를 마시게 한 다음, 처치 자의 손가락으로 아이의 입안을 자극 하여 토해내게 한다.
  • 2) 체온계 수은
    체온계의 수은은 금속 수은이므로 특별히 유해하지 않다. 우유나 계란을 먹게 하는 것만으로 좋다. 이보다는 깨진 유리 조각에 상처를 입지 않았는지 주의한다.
  • 3) 크레용, 구두약, 잉크
    물을 먹여 토해내게 한다. 이 속에 포함된 아닐린 색소는 신경이나 혈액에 들어가 유독한 해를 끼치는 수가 있으므로 다량 먹었을 때에는 즉시 병원으로 간다.

ⓧ 강산, 강알칼리를 마셨을 때 토하게 하면 목안 점막이나 문드러진 곳이 더욱 헐기 때문에 토하게 해선 안된다. 요오드의 부식성은 강산이나 강알칼리 정도는 안되지만 토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.

  • 가솔린, 등유는 휘발성이 강하여 즉시 토해 내면 기관으로 들어갈 위험이 있다. 또 나중에 폐렴을 합병할 위험도 높으므로 주의한다.
  • 의사에게 진찰할 때 토한 것을 가지고 가서 보여 주고 어떤 것을 얼마만큼 마셨는가를 보고한다.
  • 4) 쥐약
    먼저 토하게 한다. 이때 우유나 계란을 마시게 해선 안된다. 만일 마시게 하면 쥐약에 포함된 인이 녹아 체내에 쉽게 흡수된다.
  • 5) 농약
    먼저 토하게 한다. 타액 분비가 많고 구토를 하게 되므로 잘못하면 폐에 들어가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한다.
    호흡 곤란이 있으면 인공 호흡을 실시한다.
  • 6) 수면제
    물을 먹여 토하게 하는 것을 반복시킨다. 의식이 없을 때, 물을 먹이는 것은 절대 삼간다. 약병이나 약알, 구토물을 의사에게 함께 보인다.

토하게 해선 안될 것들
  • 1) 산 (세제 등)
    백묵이나 석회를 갈아 물에 타서 마시게 한 다. 중화시키기 위하여 사용하는 중조는 위를 더부룩하게 하는 수가 있다. 우유나 계란을 마시게 한다.

  • 2) 알칼리(표백제)
    알칼리를 중화시키기 위하여 3배 정도 묽게 한 식용산이나 레몬수와 함께 마시게 한다. 이후에 우유나 계란을 마시게 한다.
  • 3) 가솔린, 등유
    식용유(올리유 등)를 마시게 한다. 이어 미지근한 물을 마셔 계속 토해내게 한다.

  • 4) 소독약
    으깬 쌀이나 밀가루를 물에 타 조금씩 먹게 하 여 요오드를 중화시킨다. 충분한 주의를 기울인다면 물을 먹여 토해내게 해도 좋다.
의식이 없을 때
5) 호흡이 약하거나 끊길 때는 인공호흡을 실시한다.
  • 1) 호흡이 있으면 기도를 확보한다
    옆으로 눕혀 호흡하기 편하게 턱을 약간 앞으로 나오게 해 준다 (수면 위). 이 체위는 침이나 구토물이 폐로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해 준다.
  • 2) 호흡이 없으면 인공 호흡을 실시한다)
    호흡이 없으면서 심장이 뛰고 있을 때에는 곧바로 인공 호흡을 실시한다. 심장이 멈춰 있을 때에는 인공 호흡과 동시에 심마사지도 함께 실시한다.

ⓧ 의식이 없을 때에는 물론이고 적어도 확실하지 않을 때에는 무리하게 토하게 하거나 마시게 해선 안된다.

  • 기도를 확보하고 인공호흡과 심마사지를 실시한다.
의식이 았을 때 (독극물을 마셨다)
1) 다량의 물을 마시고 토해 낸다.
  • 곧바로 물이나 미지근한 물을 마셔 독극물(약품류)을 묽게 한다.
  • 입안에 인지와 중지를 넣고 자극하여 토해낸다. 머리를 낮춘 자세에서 몇번이라도 계속 반복한다.

ⓧ 산ㆍ알칼리를 마셨을 때는 토하게 해선 안된다.

  • 2) 우유ㆍ계란 노른자를 마신다.
    토한 후에는 우유나 계란을 마셔 위벽을 보호하고 독물의 흡수를 늦게 한다.
  • 3) 유아가 심하게 움직여 곤란할 때
    유아의 경우는 심하게 움직여서 물을 먹이기가 매우 힘들다. 이때에는 모포 등으로 싸서 손발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.

ⓧ 쥐약을 먹었을 때 우유를 마시게 해선 안된다.

  • 완전히 토했다고 판단될 때에도 진찰을 받으러 간다.
  • 어른이 독이 되는 것을 잘못 마시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. 그러나 용기 라벨이 틀렸다든가 어두운 곳에서 잘못 마셨다든가 취한 채 마셨다거나 하는 경우에 잘 생긴다. 또 우유나 쥬스의 빈 통에 소독약이나 약품류를 넣어두면 잘못 마시는 경우가 많다. 이 때 가장 위험한 것은 가족이 흔히 사용하는 동전, 단추 등 일상품을 아기가 집어 삼키는 경우이다. 아기는 손에 쥐는 모든 것들을 입으로 가져가므로 주의한다.
  • 독물에 의한 중독증상은 천차만별이라서 중독이라고 판단하기가 매우 어렵다. 마신 양과 경과 시간에 따라서 나타나는 증상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. 일단 정체를 알 수 없는 내용물을 마셨을 때에는 생명에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조치를 취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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